대구 북구청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 북구 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생활 속 불합리하고 숨어있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로 세부 분야는 △시민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복지) △일상 생활(환경, 보건, 교통, 주택) △취업·일자리(청년·경력 단절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창업 및 고용,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등이다.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이..
대구 수성구는 16일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20명이 주축이 돼 수성구자원봉사센터~들안길네거리~황금네거리 구간에서 가두 행보 캠페인을 진행했다.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기침 예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알렸다.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결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아동학대 사례판단 전·후 조기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신속하게 심리치료,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국 20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사업유형은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로 달서구는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2가지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시범사업 유형에 달..
대구시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17일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리더스 8기’ 20명 최종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 치맥축제 준비에 본격 나선다.8기째인 올해 치맥리더스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모집 결과 20명 선발에 100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해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치맥리더스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1차 서류심사와 지난 12일 실시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치맥리더스들은 ..
달성군은 로컬 브랜드 개발업체와 협업해 비슬산 참꽃을 테마로 한 관광 기념품을 팝업 매장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 센텀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열린 ‘보고가게 센텀’ 행사에서 부스를 열어 제작한 관광 기념품과 홍보물을 활용해 달성군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관광 기념품은 비슬산의 참꽃을 알리고자 로컬 브랜딩 전문업체와 협업해 제작했다. 제품은 디퓨저, 캔디, 룸 스프레이, 향수 등 총 7종이 있었으며, 선보인 기념품과 홍보물은 젊은 층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최재훈 달성..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20일(토)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7일 두 지역의 중간지점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월 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 조직이다.추진단 구성은 대구와 광주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달빛고속화철도 건설반 ▲공항 후적지 개발반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반 등 과제별 6개 실무반을..
대구 서구청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 1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소로 이달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과 청결한 가게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적격 여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후 5월 중 선정 할 계획이며,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맞춤형 물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한편, 착한가격 업소 신청서류 및 신..
대구 동구청과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15일, 동구여성문화공간 재계약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향후 5년간 동구여성문화공간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신암동에 위치한 동구여성문화공간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운영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 등 여성의 능력개발 및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하여 동구 여성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초콜릿만들기체험을 접목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달고나 초콜릿데이트’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달서구가 계명문화대학교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과 연계해 청춘남녀의 만남자리를 제공했다.전문 행사자의 사회로 ▷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 1:1 로테이션 대화 ▷ 밸런스게임 ▷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늘이고, 재미를 더하며 진행됐다. 이날 참가..
달성군은 2028년 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전했다. 이번 달 2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한 통당 600원이었던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증명서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인감도장을 등록해야지만 발급이 가능했던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사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할 때 전국 어디서든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대구교통공사는 15일 공사를 방문한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번 방문단은 파나마메트로청장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49세)와 운영기술국장, 현대건설 김영호 현장소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칠곡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과 차량의 주요부품을 분해하여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 받았다.이번 방문은 공..
대구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대구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담양군청을 방문하여 담양군 새마을회와 고향사랑기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과 김종수 담양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갖고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달성군과 담양군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동서 화합의 대표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지자체와 민간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강화 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달서구는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이 융합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 통합 네트워크 온동네 구석구석 돌봄단(이하 “온돌단”이라 한다)을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온돌단은 △온돌 발굴단 △온돌 교육단 △온돌 홍보단 △온돌 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MOU 체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확대 등 온돌 발굴단 구성을 확대해 지역 내 위기가구 신고..
대구 동구청은 15일 구청 현관에서 ‘출근길 직원맞이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당신의 청렴한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골드바 모양의 청렴 비누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부정부패를 비누로 씻은 것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동구가 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청렴하DAY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의무에 대한 주제를 재미..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17, 18일 이틀간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이하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 되었다.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
달성군은 지난 13일 개막한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13, 14일 이틀간 개최한 참꽃문화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는데, 그 중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 ‘주관:(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달성군지부’’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한 주요 내빈 인사들이 지역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축제의 포문을 연 시그니처 이벤트이다.이번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에서는 참꽃 꽃잎 모양을 형상화해 특별 제작한 대형비빔솥에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를 담아..
서구문화회관은 서양화가 김민수와 아나토이를 초대한 전시회인 토이 레볼루션 ‘행복을 찾아서’를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토이 레볼루션 ‘행복을 찾아서’ 전시회에는 사람형체 모양을 가진 플랫폼인 아트토이를 바탕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여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민화 속 이미지와 상징적 요소들을 작품에 넣어 작업하는 김민수 서양화가와 아트토이로 콤플렉스, 장애, 마음의 상처 등의 아픈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와 극복,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나토이(..
대구시는 1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3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대구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000억 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신규사업과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해 왔다현재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해 준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해 3차 보고회 기준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4조 7,113억 원 사업을 발굴했다.이번 국비전략 보..